'설리가 행복한 세상이라면 우리도 행복할 것 같았다. 설리가 행복한 세상...'


'설리가 행복한 세상이라면 우리도 행복할 것 같았다. 설리가 행복한 세상...'

https://youtu.be/IuoTAkn-0DQ 설리를 생각할 때마다 코미디언 해나 개즈비의 스탠드업 코미디 '나의 이야기'를 떠올린다 해나 개즈비는 피카소의 연인 중 한 사람이던 마리 테레즈 발터의 이야기를 한다 피카소가 40대 중반이던 때 마리의 나이 고작 17살 연인의 사랑이 아닌 피카소의 부도덕한 행위다 하지만 사람들은 마리가 '한창 때'였을 때 피카소를 사랑했다고들 말한다 해나 개즈비는 이에 분노하며 지적한다 17살의 여자아이는 절대 '한창 때'일 수가 없다고 40대인 자신의 현재가 황금기라고 한다 피카소가 그러했듯 남자들은 어리고 순진한 10~20대 여성을 절대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다 '너의 아름다움은 최고'라고 칭송하는 척 다가와 자신의 즐거움을 채우기 일쑤다 세상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여자아이들은 그것을 사랑이라 믿고 만다 설리도 사탕발린 말에 마음을 열었을까 삼촌뻘 나이의 남자친구로 인해 불필요한 이미지가 덧씌워지는 것, 남자친구가 이를 미안해하긴커녕 사람들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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