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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의 잘잘못을 떠나서 이제는 내년에 의료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는 정부도, 의료계도 동의하고 있는 부분입니다.가장 문제가 될 부분은 현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미응시로, 내년 배출되는 일반의(의사고시 합격 후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지만,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지 않은 의사) 수가 평소의 20%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국내 의료 시스템이 병적으로 3차 병원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그 중심에 있는 전공의 선생님이 5년간 부족할 경우 그 여파는 매우 클 것입니다...보건복지부는 대체인력을 활용하여 의료계 및 환자에게 미칠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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