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이번 여름 휴가를 괌에서 보내고 싶었다. 아이들과 놀기 좋은 휴양지라는데... 현재 괌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의 5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상태로, 괌 내 모든 활동 및 운영을 정상화 한다고 한다. 괌으로 해외 여행도 가능한 상태인데 기본적인 조건은 1. 출발일 기준 3일 이내의 PCR 음성 확인서 2. 도착 후 격리가 기본인데, 사실 주 단위로 여행지에서 격리되면, 여행을 간 의미가 없다. 그런데, 이번 발표에서 흥미로운 점은 미국 FDA에서 긴급승인한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을 접종한 여행객들에 한해서 격리를 면제한다는 점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면제 기준에 들어있지 않다. 추후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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