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군가에게 산타였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산타였다.

가끔 드라이브를 길게 할때면 졸음을 이기기 위해 컬투쇼를 듣곤한다. 오늘의 사연은 길거리 산타클로스였다.(지난 썰) 친구가 크리스마스에 술을 많이 먹고 연말 분위기와 캐롤에 취해서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고 다녔는데 글쎄 이친구가 양손에 선물을 가득 들고 담벼락 넘어로 던지는게 아닌가? 들었을때 순간 아 이 분은...최소 인스타 플랙스 유튭 플랙스하시는 인기유튜버인가? 생각했지만 그 친구가 친절하게도 선물을 담벼락으로 다 던지며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외쳤다. 잡혀가야 정상이겟지만 자기 쓰레기를 그 친구는 다시 춥다고 각 가정에 되돌려 준것이다. 선물이라면서..... 대단한 친구다 주위에 이런친구 하나 있으면 크리스마스마다 잊지못하는 연례행사처럼 이야기가 나올텐데... 이런친구를 가진 친구도 복인듯하다. 역시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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