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이상 이것 받은 아동 뇌종양 발생 2배 높다는 연구결과


4회 이상 이것 받은 아동 뇌종양 발생 2배 높다는 연구결과

매년 몸의 상태를 알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건강검진을 하면서 CT나 자기 공명영상(MRI)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CT는 장비가 환자의 몸을 360도 회전하며 X선을 촬영해서 신체의 각종 병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방사선을 내보내는데요. 그런데 이런 방사선이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4번 이상 촬영을 하게 되면 각종 암에 걸리기 쉽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국제 학술지 '캐나다 의학회지' 4월 24일 발표한 연구결과 인체가 방사선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데요. 후쿠시마 원전사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방사선은 DNA 구조에 영향을 미쳐서 돌연변이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오랫동안 증식하게 되면 암세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


원문링크 : 4회 이상 이것 받은 아동 뇌종양 발생 2배 높다는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