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용원 고기 맛집) 촌놈 고기집

안녕하세요. 호현파파입니다. 오늘 태풍 오마이스가 상륙한다고 해서 저녁 알바 포기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삼겹살 몇 번 방문했던 촌놈 고깃집에 재방문하였습니다. 주차가 까다로운 용원에 가게 앞에 주차도 세대 가량 가능합니다. 마침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내부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전에 모둠세트를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목살보다 삼겹살이 입에 맞아서 오늘은 A 세트를 시켰습니다. 요즘 식당마다 진행하는 SNS 이벤트도 하고 있고요. 전 바로 작업할 수 없는 초보이기에 음료수는 돈 주고 먹는 걸로. 기본 상차림입니다. 껍데기는 튈까 봐 눌러주시죠. 육회 나와주셨고요. 개인적으로는 양념이 안된 육사시미를 좋아하는데 초등학생 아이 두 명이 육회 마니아라 육회를 자주 먹습니다. 달달한 양념 맛이 아이들에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국수 먹듯이 먹네요. 둘째인 따님의 최애 메뉴 물냉 나왔습니다. 냉면이 먹고 싶어서 고깃집에 가자고 할 정도니 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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