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친구의 송별회에 다녀 왔어요

근 한달동안 블로그를 거의 놔두었었네요...ㅠ.ㅠ 하루하루 시간은 어찌나 빨리 가던지... 5월달에 일본인 친구중에 오키나와 출신의 M양이 오키나와로 돌아가게 되어서 정말 오랫만에 송별회 겸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부야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알바할때 단골손님으로 오던 친구인데요,그렇게 따지고 보면 알게된지 5~6년은 된것 같아요. 그래도 M양 덕분에 오키나와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많이 있었고,같이 한국에도 가서 안내해주고 했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내요. 송별회는 M양의 주최로 6명이 모여서 신주쿠의 어느 고깃집으로 갔습니다.2시간제 코스로 예약해서 1인당 6000엔 이라는 조금 비싼 가격의 가게 였습니다.위의 사진은 거기서 먹었던 니쿠스시예요.고기 위에 우니(성게)를 얹어서 와사비를 넣고 김에 싸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우니의 비린맛이 싫어서 안먹는 편인데 ,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흠이라면 인당 1개씩만 나온게 아쉬웠지요. 뒤이어서 나온 고기들 입니다. 이것도 부...

원문링크 : 오키나와 친구의 송별회에 다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