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타가 태어 났습니다~

2022년 06월 24일 저와 와이프의 첫째 딸이 태어 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는 와이프 혼자서만 출입이 가능하여서, 저는 집에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구요,예정일은 21일이였는데 예정일이 조금 지난 날짜에 유도 분만으로 출산을 했습니다. 태어나서 바로 영상통화를 하는데 눈물이 주루룩 ㅜ.ㅜ 나더라구요,아가와 엄마 모두 힘든 출산을 이겨내 주어서 감사한 마음 뿐 이였습니다.건강에도 이상이 없어서 더할 나위 없었지요. 일본에는 산후 조리원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서,와이프는 출산한 병원에서 5일정도 입원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나서 퇴원을 했어요.병원의 조산사와 간호사들이 엄청 친절해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는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다가 처음 직접 보았을 때는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습니다.(근데 3300g 으로 큰 편이라고 하더라구요)그리고 가끔씩 지어주는 미소가 너무 귀여웠어요.이래서 다들 딸바보가 되는 구나 싶었지요. 퇴원 후에는 처가 집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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