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활용 범위 확대. 드론으로 지적측량 분야에 활용.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지적측량 및 재조사측량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드론측량 업무규정을 마련하고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적 측량에 필요한 구체적인 업무 절차와 검사방법 등을 표준화 하고 지적측량 분야에 신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측량산업을 활성화 한다는 내용이다. 드론은 여러 분야에서 다각도로 활용성이 높다. 특히 부동산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활용성이 높은 게 현실이다. 전원주택이나 토지, 공장, 빌딩, 상가 등 홍보영상에 활용하기 위한 촬영은 기본이고 건물의 크렉 촬영, 간판의 위험 요소 점검 확인, 조감도를 위한 드론 촬영 등 부동산 분야 외에도 드론을 활용한 택배, 농약살포를 위한 드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적측량 분야 전반에 걸쳐서도 드론이 다각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활용이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 이는 구체적인 업무 절차나 세부 방법을 규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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