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일을 지내며


한주일을 지내며

지난주간 예레미야 애가를 새벽에 나누어갔다. 그래서 그런지 한주간은 나의 연약함을 보게하셨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나의 열심보다 더욱 주님을 의지하기를 바라셨다. 이는 아마도 전도하면서 동분서주하는 내 모습을 보게 하신것 같다. 열심히 전도함이 기쁨이지만 그 결실을 내 스스로 판단하려했던 모습이 보였다. "하나님은 나의 열심보다 주님을 더욱 의지하기 원하신다" 그래서 그런걸까, 어제 토요일 새가족이 예배실에서 간절히 기도하고 갔는데 오늘 너무 좋아 보이시는 부부가 예배에 참석하셨다. 남자분은 찬양을 어찌나 힘있게 하시는지 큰 은혜가 되었다. 예배후 이야기를 간단히 나누어보니 요 앞에 롯데슈퍼에서 2주전 전도할때 같이 전도하던 성도님께 전도지를 받았다고 한다. 너무 감사했다. 다음주도 또 오겠다고 하고 가셨다. <신원동 샘물샘교회 예배실> 오늘 설교 시간에도 나누었지만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린 청지기일뿐 종이 주인인척 할려하니 힘들었던 것이다. 어느새 내마음에 열심이 나를 주인으로 ...


#샘물샘교회 #신원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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