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전 연인이 영상 촬영한 적도...리드도 했다”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전 연인이 영상 촬영한 적도...리드도 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가 불법촬영 혐의를 부인하며 오히려 전 연인이 영상을 촬영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황의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흥은 13일 내놓은 입장에서 “황의조는 금일 경찰에 출석해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 소명했다”며 “황의조는 지난해 11월 2024년 1월 말일 전에 출석하기로 경찰과 확약서를 작성했다.소속 구단에 양해를 구해 최대한 이른 시기에 출석해 조사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법무법인은 “상대 여성은 황의조와 3년 이상 관계를 유지하면서 여러 차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고 성관계 시마다 촬영을 한 사실도 알았지만 명확히 동의하지 않았으므로 불법촬영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다가, 최근에는 일부 몰랐던 영상도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며 “황의조는 성관계는 물론 이 사건 영상물 촬영 역시 두 사람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는 점과 심지어 여성 측에서 촬영을 한 사실도 있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했다”고 털어놨다. 관련 기사 내용 상세보기 '불법 촬영'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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