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가....

넘 서두르지 말구 차근차근히 해라-가끔은 뒤돌아 보기도 하고-빠샤!!! → 아직 어리다. 생각이... 왜 그랬는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일어서야 한다. 아직 어리다. 실수를 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먼 훗날에는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있겠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다.. 특히 엄마, 아빠.. 가끔은 나쁜 생각도 했지만, 엄마, 아빠께 진짜 죄송하다. 그냥 자책감만 들 뿐이다. 누구를 원망하지는 않는다. 엄마, 아빠 정말 죄송합니다.. 효도의 첫 번째, 가장 중요한 것을 계속 지키지 못하고 있어요. 뭐라 드릴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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