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 이후 1월의 나날들

1.24 고창에서 설을 보내고 설날 당일 점심에 진도로 출발 진도에 대명이 새로 생겨서 가보기로 우리 가족여행은 항상 완벽한 호캉스로..... 여기는 더더욱 외지에 있어서 할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살짝 삼척이랑 느낌이 비슷해 산토리니 컨셉으로 모서리 방이라 그런지 구조가 특이했는데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다 짐 풀고 다른 건물들에 있는 상가들도 구경하고 어피치 가방이 너무 귀여워서 엄마한테 사달라고 애교를 부려봤지만 실패했다 (머-쓱) 저녁이 되면 외부 조형물들에 불이 들어온다 건물들 자체가 예쁘게 지어져서 사진찍기에는 좋은 듯 그리고 인피니티풀이 있는지 와서 알았고 나는 수영복이 없었고 바로 다시 올 계획을 세우면서 예약을 했다...... 아빠 사진 실력이 날이 갈수록 늘고있당 1.25 진도에서의 하루를 쉬면서 잘 보내고 다음 날 목포로 이동했다 목포 근대역사관 근대 역사관은 작년에 효진언니랑 와봤지만 그 때 시간이 모자라서 본관을 보지 못했어서 다시 간다했을 때 오히려 좋았다 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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