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8) 이사하기 & 생일선물 정리!

제발 앞으로 2년은 이사 할 일 없기를 바라며 시작하는 내 인생 두번째 자취 시작한 날 원래는 서울대입구쪽으로 봤는데 자본주의에 굴복하고 녹두까지 와부렸다... 그래도 주변에 이웃이 많아서 좋다 이사를 도와주러 부모님이 오시기로 했다 나 혼자 할 수 있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절대 못 했을 양이야 짐 옮기기전에 병원에 계신 할부지 뵈러가기로! 할부지는 내가 가는지 몰랐어서 나 보자마자 직원불러서 빨리 내쪽으로 데리고 가주라고 부탁하는데 눈물 핑 돌았지만 잘 참았다 어제 이모한테도 소연이가 왔더라!!하면서 엄청 좋아하셨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유리창 두고 전화로 이야기해야하는게 너무 아쉽다ㅠㅠㅠ 점심은 근처 큰이모네서! 이모가 다 차려놓고 나오신것들 갬덩... 진짜 다들 손 어마어마하게 크시다 우리 가족 사육당하다 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짐이 합정이랑 서울역에 나눠져 있었는데 아빠가 합정 짐 다 싣고 분노했다ㅋㅋㅋㅋㅋ이게 반절인데 봉고차가 다 차버렸지 모야?ㅋㅋㅋㅋㅋㅋ 서울역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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