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개월째 '금 사재기'…개인은 암호화폐 올인


중국, 6개월째 '금 사재기'…개인은 암호화폐 올인

최근 지정학적, 경제적인 리스크(위험)가 커지면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 보유에 나서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6개월 연속 금 보유고를 늘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8.09t의 금을 추가로 확보해 총보유량이 2천76t으로 늘어났다. 중국은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5개월 연속해서 금 사재기에 나서 120t 정도 금 보유고를 늘렸다. 중국은 과거에도 2019년 9월까지 10개월 연속 금 매수를 한 적이 있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미 달러화 약세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등의 영향에서 외환보유고를 보호하고 보유자산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금 보유량을 대대적으로 늘려왔다. 세계금위원회(WG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들어 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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