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구글 웨이모와 제휴 '유료 로보택시' 도입한다


우버, 구글 웨이모와 제휴 '유료 로보택시' 도입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사업부 웨이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우버는 올 하반기부터 웨이모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사용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일부 지역에서 승객 운송 및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버 앱을 통해 웨이모의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대립관계가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과거 웨이모는 우버가 기술을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던바 있어 우버가 수억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했던바 있다.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완전 자율주행 기술은 빠르게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며 "웨이모의 놀라운 기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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