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듯 경쾌하게"…정유정, 캐리어 끄는 모습 '경악'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이 시신을 담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오는 모습이 공개됐다. 여행을 가듯 가벼운 발걸음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살인을 저지른 후 시신을 담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오는 정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정유정은 무릎 높이 정도밖에 안 되는 캐리어에 시신을 훼손해 담아 경남 양산 낙동강 인근 숲 속에 유기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정유정은 "살인을 해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피해자 A씨를 살해하고 낙동강 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이 "살인해보고 싶어서 그랬다"며 범행을 자백했다. 지난달 26일 정유정은 과외 중개 앱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해 피해자 A씨를 만났다. 처음 접촉할 당시 부모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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