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영란은행, 디지털화폐와 민간 애플리케이션 연동 실험 진행


국제결제은행-영란은행, 디지털화폐와 민간 애플리케이션 연동 실험 진행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과 국제결제은행(BIS)이 소매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이하 디지털화폐) 시제품 실험을 통해 표준화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이하 API)가 민간 부문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가능케하며 다수의 사용 사례도 지원할 수 있을 거라고 6월 셋째 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양측이 결과를 공개한 실험의 이름은 ‘프로젝트 로잘린드(Project Rosalind)’로 소매용 디지털화폐의 사용 사례 파악에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소매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개인들끼리 물건을 사고팔거나 돈을 빌리거나 갚는데 쓰이는 자산이다. 영란은행과 국제결제은행은 실험에서 API 설계, 개인정보보호 모델, 보안 및 민간 부문 프로그래밍 가능성 등을 들여다봤다. 양측은 33개의 응용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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