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다, 유명 식당·카페 밀집한 서울 연남동 주택가에 '마약 공장'이 있는 줄…


아무도 몰랐다, 유명 식당·카페 밀집한 서울 연남동 주택가에 '마약 공장'이 있는 줄…

마약 공장 운영 20대 남성 등 일당 적발 수상한 장면 눈치챈 시민의 제보로 덜미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마약 공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제조부터 유통까지 버젓이 이뤄졌으나, 아무도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주변을 유심히 살핀 한 시민이 아니었더라면 공장은 지금까지 계속 돌았을지도 모른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를 제조·유통한 20대 남성 A 씨 등 8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줄줄이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주범인 A 씨와 운반책 등 4명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주택에 마약 공장을 차리고 이곳에서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제조해 판매했다. 집 한쪽에선 대마를 직접 기르기도 했다. 조직적으로 움직인 이 일당은 공급책에게 전달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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