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겨냥 日 캐논, 노광장비 생산 신공장에 5000억 투입


ASML 겨냥 日 캐논, 노광장비 생산 신공장에 5000억 투입

일본 카메라 기업 캐논이 21년만에 5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생산 능력을 현재보다 두 배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일(현지시각) 캐논이 도치기현의 우쓰노미야 공장 내 7만 공터에 반도체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신공장을 짓는다고 보도했다. 공장 설립에는 5000억원대의 비용이 투입되며, 공장 가동 시점은 2025년 봄이다. 캐논은 현재 일본 우쓰노미야시와 이바라키현에 각각 거점을 두고 노광장비를 생산 중이다. 노광은 반도체 웨이퍼에 빛으로 회로를 새기는 작업을 말한다. 최첨단 미세공정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캐논은 노광장비 제조업계에서 점유율 30%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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