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이 몰고올 주택 부족 '부메랑'..정부, 취득세 인하카드 꺼낼까


미분양이 몰고올 주택 부족 '부메랑'..정부, 취득세 인하카드 꺼낼까

악성 미분양' 준공 후 미분양도 8월말 기준 전국 7330가구 수도권 아파트 분양받은 사람들 계약 포기 속출 건설사들, 올해 하반기 부터 줄줄이 분양계획 연기 시장에선 1주택자 청약 규제, 거래세 완화 요구 [한국정경신문=최경환 기자] 아파트 미분양 한파가 수도권까지 덮치면서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상황을 방치하면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핵심인 '공급 확대'가 민간시장에서 전혀 먹혀들지 않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2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수도권의 민간 미분양 주택은 9월말 기준 7813가구다. 8월 5012가구보다 크게 늘었다. 경기도가 가장 심해 같은 기간 3180가구에서 5553가구로 폭증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도 8월말 기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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