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비트코인] BTC 백서 10월31일 발표한 이유– 종교개혁 촉발한 ‘면죄부 반박문’ 나온 날과 일치


[기승전 비트코인] BTC 백서 10월31일 발표한 이유– 종교개혁 촉발한 ‘면죄부 반박문’ 나온 날과 일치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10월 31일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한 날이다. 2008년 금융위기의 파고 속에서 발표된 비트코인 백서는 14번째 생일이 지났다. 트위터에서는 수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축하 메시지를 날렸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독일의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교황청의 면죄부 판매에 대한 95개조의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대학 교회의 정문에 내건 날이다. 1517년 10월 31일. 비트코인 백서가 발표되기 491년 전 종교개혁의 불씨를 던진 날이다. 두 날이 겹치는 것은 우연일까? 아니다. 종교개혁은 뭐든지 돈이면 된다는 카톨릭에 반발해 일어났다. 교황청이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면죄부를 파는 행위가 교리에 어긋난다고 루터는 비판했다. 면죄부 판매를 하면서 했던 설교 내용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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