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도, 페이지도…안티에이징에 꽂힌 美 억만장자들


베이조스도, 페이지도…안티에이징에 꽂힌 美 억만장자들

"만병의 근원인 노화 방지" 알토스랩 4조원 초기 투자금 베이조스 등 '큰손' 유치 성공 틸·페이지도 '불로장생'에 주목 건강·권력 빈부격차 확대 우려도 과감한 투자로 민간의 우주개발을 뜻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연 미국 억만장자들이 이번에는 만병의 근원인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수조 원을 투자하고 있다. 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초 설립된 미국 실리콘밸리의 바이오 기업 ‘알토스랩’은 30억 달러(약 4조 원)의 초기 투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바이오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당시 투자에는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와 러시아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메일루 창업자 유리 밀너 등이 참여했다. 알토스랩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해 인간을 ‘재프로그래밍’함으로써 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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