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은행위기는 ‘슈퍼프라임’ 사태…2008년 서브프라임과 정반대


이번 은행위기는 ‘슈퍼프라임’ 사태…2008년 서브프라임과 정반대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이 촉발한 은행위기가 이른바 ‘슈퍼프라임 위기’라는 진단이 나왔다. 2008년 금융위기가 신용도가 낮은 주택 담보 대출, 서브프라임(Subprime) 모기지가 원인이었다면, 이번 은행위기는 ‘부자들’의 머니 무브 때문이라는 것. 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현지 시간) 이를 ‘슈퍼프리임(Superprime) 위기’라고 보도했다. # 슈퍼프라임 위기 SVB 뱅크런이 발생했을 때 이탈한 예금의 대부분은 25만 달러 이상의 ‘고액 예금’ 이었다. 금융당국은 법적으로 25만 달러까지만 예금자 보호를 해준다. 지금은 무제한 예금보호를 선언했지만, 사태 초기 SVB를 무너뜨린 것은 25만 달러 이상 예금을 한 ‘부자들’이었다는 것. 실제로 실리콘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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