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서 머리색을 바꾸어 보았다. 메디힐 시크릿 체인지, 미스틱 그레이 예전부터 셀프로 염색을 종종 했었는데, 한창 머리에 신경을 안쓰다가 2021년에는 조금 더 젊게 살자는 의미, 그리고 계절도 바뀌어 따뜻한 봄도 왔고 빌어먹을 연봉협상테이블도 못 앉아보는 불상사(?) 가 일어났으니, 기분전환 겸 셀프 염색을 시도했다. 항상 짧은 머리를 하면 염색을 종종 했었고, 하게되면 오렌지 빛이나 붉은 색계통으론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그레이톤으로 해보고 싶었던 중에 올리브영에서 세일하고 있는 염색약 발견! 그 중에서도, 미스틱 그레이 칼라가 있었다. 사실 그레이톤의 느낌이 어떤건지는 애쉬그레이만 봤어서 (한때 유행었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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