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카는 장수꺼 인형 바라기 / 송대장

저번 주말에 간만에 술도 한잔하고 걷다가 발견한 인형 뽑기 집! 5천 원에 2개 득템 ^^ 장수가 조용히 방에 오더니 인형만 쓰-윽 물고 가더라고요 ㅎㅎ 뺏으려고 하니깐 노려보는 저 눈빛 아고 무서워라 결국 턱을 괴고 잠이 들었다죠 ㅎㅎ 고작 이틀 정도 가지고 놀다가 패대기 침 이후 장수 노는 거 구경하다가 긴 다리 뽐내는 게 예뻐서 찍었어요 :) 이 사진은 눈웃음치는 것 같은 모습 :) 장수와 산책을 나가는 엄마는 이쁜 배경을 중심으로 장수 사진을 잘 찍어요 ㅎ 장미와 장수 집 앞에 바로 공원이 있는 게 너무 좋아요 산책하기도 좋고 쉬기에도 좋고 카메라만 들이대면 얼굴 돌리는 장수 더워서 근처 커피숍에서 쉬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장수 이마 까지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ㅎㅎ 이마 빵빵이 필러 맞았다고 ㅋㅋ 옆모습 얼굴형 너무 예쁘지 않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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