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문에 다리 끼어서 깁스신세 / 송대장


은행문에 다리 끼어서 깁스신세 / 송대장

흐엉 ㅠㅠ 오전에 엄마랑 은행 갔다가 은행 업무 보는 동안 가방에 넣어두었다가 볼일 다 보고 바닥에 내려놓고 나가려는 순간 바깥쪽에서 들어오시는 분께서 문을 밀치면서 들어와 장수 다리가 끼임 ㅠㅠ 소름.. 사람 손가락만 끼어도 아파서 죽는데.. 상대방도 당황하고 장수는 소리 지르고 난리 나고 엄마도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일단 상대편 사람 보내고 장수 상태를 확인하니 피가 너무 나서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고 검사했는데 다행히도 부러진 곳 없고 붓기만 붓고 살만 좀 찢어진 상태라고 하네요 어찌나 아파하던지 태어나서 제일 예민했던 장수 지금은 일주일 지나서 딱지가 앉았어요! 다행 다행.. 걷는데 문제없고 다리 만져도 예민하지 않아요 ㅎㅎ 아프기 전 문 닫고 자는 누나 방에서 열어달라고 애원하는 눈빛 요즘 눈물이 폭발해서 눈에 좋은 영양제가 있어서 바로 구매했는데 후기가 너무 좋아서 기대 중 부드러운 티슈로 꾹꾹 눌러 닦아주는데 빨갛게 묻어 나오네요.. 이게 바로 그 영양제 한 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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