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흐른 지금, 우린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0년이 흐른 지금, 우린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이들과 알고 지낸 지 10년이 지났다. 멋모르던 학생 때 만나 지금은 모르고 싶어도 보이고 들리는 나이가 됐다. 타지에서 지내느라 몸이 떨어져 있었던 시간도 꽤 길었고 다시 가까워졌지만 각자의 삶을 사느라 만나지 못한 날도 많았다. 신기하게도 연락이 끊기진 않았다. 오늘 뭘 먹었는지, 뭘 먹을지, 뭘 했는지, 어딜 다녀왔는지 묻지 않아도 서로의 근황을 쏟아내기 바빴다. 그래서였을까 어쩌다 가끔 만나도 어색하지 않았다. 이젠 각자의 사정이 생기면서 넷이 모이는 일이 쉽진 않다. 만나고 싶다고 보기엔 신경 써야 할 게 많이 생겨버렸고 학생 땐 보이지 않던 부모님의 쓸쓸함이 보이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 바빠 알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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