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맛집)대파치즈스콘이 맛있는 사과밭(?) 옐로우마운틴 카페

오늘은 대망의!!! 헤이지니 럭키강이 뮤지컬 보러 가는 날! 금북이는 지니언니 뮤지컬 보러 간다고 자랑하는 잠꼬대도 했다(귀여워 내새끼) emp가 끝나고 동두천에서 만두샤브전골을 거하게 잡순 우리는 고양으로 향했다. 그런데 뮤지컬 시작까지 아직 한참 남아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찾아간 곳은 원당역 근처지만 좀 한적한 곳에 위치한 "옐로우 마운틴" 노란산에 왔다. 노란 산 모양 간판에 쓰여있는 옐로 마운틴 주차공간은 굉장히 넓다 30대는 족히 들어갈 만 앞에 주차요원도 대기하고 있어 수월하게 주차를 했다 앞은 사과밭이라고 한다. 철이 되면 사과도 볼 수 있다고.. 이젠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들만 남았다 기온은 낮지만 볕이 잘 들어서 밖에 앉는 사람들도 많다. 안에도 밖에도 테이블은 넉넉한 편. 요즘 트렌트인 대형 카페에는 못미치지만 꽤 큰 규모의 카페다. 안에 들어서니 밖의 앙상한 나무에 대비되는 푸른 식물들이 곳곳을 차지 하고 있었다. 오 내 스타일.. 나는 다육이도 살리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