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일상2]이제 너 이빨 아프다구, 그만 물어

순진한 얼굴로 날카로운 이빨을 감춘 레오 집에 온지 5일째 되었는데 그새 좀 컸는지 이제 발가락, 손가락을 물리면 꽤 아프다 울타리에 발도 턱턱 잘 올리고 , 밥 먹을 때도 더이상 떨지 않고 잘 먹는다 ㅋㅋ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좋은데 이제 물면 좀 아파 얘야.. 각종 가락들 좀 물지 말자 ㅠㅠ 양말을 신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귀여운건 귀여운거고 아픈건 아픈거 눈 떴니, 감았니? 잘 놀고 이제 또 잘 시간 볕이 너무 눈부시진 않을지 담요로 타프처럼 쳐줬다ㅋㅋㅋ 지붕있는 집이 안정감이 있어 좋다는데 일단 아직은 그거 좀 더 쓰고 있어봐.. 여느 장난감보다 누나 목도리를 제일 좋아하는 레오 ㅋㅋ 옆모습 잘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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