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하야마 아마리) 자기 삶에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계신가요?

스물아홉, 스스로에게 시한부 인생을 선고하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책소개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는 하야마 아마리의 자전적 에세이로 스물아홉 생일, 스스로에게 1년간 시한부 인생을 선고한 작가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제대로된 직장도 없는 파견사원, 5년된 애인에게는 버림받았으며, 못생긴 데다 73킬로그램이 넘는 외톨이였던 저자는 혼자 우울한 스물아홉 생일을 보내던 중 자신의 인생에 절망하며 자살을 결심한다. 차마 죽을 용기는 내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던 중 텔레비전 화면에 우연히 보게된 라스베이거스의 아름다움에 빠져 결심한다. 1년 뒤,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로 멋진 순간을 맛본 뒤에 죽으리라. 1년의 시한부 인생이라는 치열한 삶을 통해 자신의 변화를 느낀다. 그리고 좀 더 시간이 지나서야 나는 그가 말한 것처럼 그동안 내 인생을 송두리째 남에게 맡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기적을 바란다면 발가락부터 움직여 보자 빈 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