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느날> 후기, 상처의 치유는 사랑이 아니여도 좋다.


영화 <어느날> 후기, 상처의 치유는 사랑이 아니여도 좋다.

영화 <어느날> 줄거리 어느날, 나에게만 그녀가 보이기 시작했다. 보험회사 과장으로 있는 '강수'(김남길)은 아내가 죽고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간다. 아내의 장례를 치른뒤 회사로 복귀 후 교통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진 시각장애인 '미소'(천우희)의 사건을 맡게 된다. 미소의 사고 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스스로 미소라고 주장하는 여자를 만난다. 처음에는 이상한 말을 하는 여자라고 생각해버리지만 미소의 모습이 거울 속에도 비치지 않자 미소가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혼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의 상태가 되버린 미소는 병실에 누워있는 자신을 보고 스스로 영혼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을 볼 수 있는 것은 강수 단 한 사람이라며,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김남길의 현실 연기가 좋다. 처음 김남길이라는 배우를 알게된 것은 선덕여왕이다. 그때는 별로 멋있다고 못느꼈는데, 이번에 tvn에서 찍은 드라마 '명불허전'을 보면서 진짜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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