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의 명언으로 시작하는 8월 3주 주간일기 2022년 8월 15일 2년만에 단발했다. 머리카락 너무 많다고 미용실 바닥 쓰는 어머니,, 엄마들은 왜 더러운 걸 못 볼까 집에서도 하루종일 돌돌이 들고 있는 어무니.. 머리에 염색약 바르고 잠시 공원에서 휴식 머리에 랩 쓰고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네~~ 성인 되고 제일 짧은 머리인 것 같은데 맘에 든다. 처음에 머리 망한 줄 알고 원장님, 엄마, 나 셋 다 당황하며 말을 이어가지 못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염색하고 나니 좀 차분해져서 참 다행이었다. 망했음 나 울었을 거야 요즘 기분이 안 좋은 어머니를 위해 케이크 픽업함. 최근에 tv에서 갱년기가 10년도 간다는 걸 알게 됐다. 어떤 기분인지는 잘 모르겠어도 좀 더 이해하고 잘해줘야지. 다만 케이크 보고 반응이 너무 없어서 당황함 ^^,, 디자인이 엄마 스타일이 아니긴 했지만 로봇인줄ㅎㅎ 수도사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호암길 58 내일 출근해야 하니까 엄청나게 돌아다님. 오랜만에 수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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