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공지 하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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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드린대로 부모님 사건이 터져서...... 한숨도 못잤습니다부모님이 이천만원 날려도 이제 제가 주식으로 다시 복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는데제가 일면식도 없는 여러분들 계좌는 지켜드리면서...... 옆에 있는 제 가족하나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원망 때문에 감정이 격해져 있습니다제 개인사이긴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때 가족끼리 돈 때문에 칼부림나는 걸 봤어요.그걸 보면서 돈이 무서움을 넘어 저에게는 신이 됬죠..... 저는 믿는 종교가 없습니다그저 돈이 저에게 자유와 행복을 안겨줄거라 굳건히 믿고 여기까지 버텼습니다저희아버지는 10살 때 부터 부모한테 버림받고 짜장면 배달부터 생활하신 고아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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