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코스피 상장사 대한전선이 5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그간 대한전선은 꾸준히 유상증자를 하면 주주의 지분을 희석시킨 악질 기업이다. 여러번 주인을 거쳐 이번에 호반건설이 대한전선을 품었다. 호반건설은 대한전선을 약 2500억 규모에 인수하였는데, 현재 시가총액이 1조 5000억이니, 매우 고평가임을 알 수 있다. PSY Thinktank는 대한전선의 유상증자 이유와 그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무책임한 경영의 대명사 대한전선 우리나라 최초의 전선회사로 출발하여, 수없이 많은 현금을 창출한 회사였지만, 그 현금을 모두 탕진하고 빚더미에 앉은 회사가 대한전선이다. 그 기간동안 대주주를 제외한 소액 주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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