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무브 뉴클래식 더비 후기 / 발등 미세 조절

예전에 로맨틱무브에서 뉴스마트 로퍼를 장만했었다. 당시 수제화임에도 가격이 저렴했고, 슬림하고 타이트한 싸이즈가 맘에 들어 주문을 했다. 지금은 너무나도 잘 신고 있는 신발이다. 그래서 로맨틱무브에서 또다른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매일 전투화로 더비만 신고 다니다가 이젠 번갈아 신기로 했다. 로맨틱무브는 실제 매장에 가면 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있다. 매장을 방문하여 구두를 주문하였고, 로맨틱무브 뉴클래식 더비를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구두는 수제화로 주문하는 것을 선호한다. 나는 발등이 높아서, 일반 구두를 신으면 너무 타이트하고 아프다. 수제화는 발등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로맨틱무브에서도 발등이 편할 수 있도록 더 높여서 주문했다. 다만 발등을 높이면 쉐입감이 안좋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디자인보다는 편안함이 우선이다. 구두는 하루종일 착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로맨틱무브의 대표적인 더비슈즈로는 베이스먼트 더비와 뉴클래식 더비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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