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힙하게 만들어 주는 힙한 식물, 박쥐란

안녕하세요. 센랩입니다.꽃 일을 시작한 이후로 카페에 가도, 길가를 걸어도, 또 TV 드라마를 봐도 꽃이나 식물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현상이 생겼답니다. 일종의 직업병인지도 모르겠네요. 지난 주말에도 어느 작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했는데, 토분에 식물들을 넘나 감각적으로 잘 배치해놓은 덕에 결국 또 찰칵찰칵 사진으로 남겨왔어요. 그 공간을 환하게 만들어준 박쥐란으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사실 요즘 핫핑크핑크하게 예쁘게 핀 배롱나무와 연보라색 세이지 사진도 찍어두었는데...ㅎㅎ 이 꽃들 이야기도 차근차근 하는걸로^^;)사실 힙하다는 공간들에서는 종종 박쥐란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박쥐란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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