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다는 것과 받는다는 것.

최근 나의 'why'에 대해 계속 계속 고민 중.감사히 찾아온 몇가지 일들에 대해서만 팔로업을 하면서 머리를 싸매듯 나 자신에 대해서 파고 있다.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그동안의 내가 근본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상태에서 움직이느라 이리저리 흔들린 것 같아서. 그런데 그게 쉽지만은 않다.그 와중에 감사한 분1께서 추천해주신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1,2'와 어떤 또 감사한 분2께서 추천해주신 '기버1,2' 네 권을 교차해서 읽고 있었는데 방금 기버2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니 여러 생각들이 오고가서 남기는 포스팅. 지금 하는 고민들과 맞닿아 있기도 하고, 조금 다른 맥락으로 이해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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