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5년 지난 샴푸 리뷰.


유통기한 5년 지난 샴푸 리뷰.

이사한 뒤에 친척이 준 샴푸와 바디용품을 쓰고 있는데 이상하다. 피트니스 센터 갈 때는 내걸 사용하는데 친척이 준 건 대용량이라 집에서 최근에 사용했는데, 그걸로 머리를 감고 나면 이상하게 간지러웠다. 얼마 뒤에 머리를 보니 뭐가 두피에 생긴 것 같다. 처음에는 내가 며칠 전에 비를 맞고 돌아다녀서 생긴 건 줄 알았는데 갑자기 쎄한 느낌이 들어서 바디용품을 다 살펴보니.. 유통기한이.... 5년 지나 있었다.... 이 일로 샴푸 같은 것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얼마 전에 올리브영에서 이벤트 할 때 샴푸도 사놨고 다른 샴푸도 있는데 왜 난 이걸 쓰고 있었던 걸까. 리뷰 유통기한이 지난 샴푸를 사용하면 머리가 매우 간지럽고 두피에 무언가가 발생한다. * 샴푸 바꾸고 플라시보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괜찮아짐. ** 추가로 다른 상품도 다 지나있음. *** 그냥 악의는 없었던 것 같은데... 신기한 경험이었음. **** 린스 5개 추가 발견했는데, 이건 1년 정도 지났는데 괜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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