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에 16900원을 태울 수 있다, 랍스터 샌드위치(feat. 서브웨이 한정)


한 끼에 16900원을 태울 수 있다, 랍스터 샌드위치(feat. 서브웨이 한정)

안녕하세요? 혹시 서브웨이가 제 말을 듣고 행사 제품을 바꿨나 인터넷으로 염탐해보다가, 행사 제품은 홀수마다 바뀐다는 사실과 신상이 나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랍스터!!(16,900) 가격 듣고....누가 이걸 사먹어 했는데.. 제가 사 먹어봤습니다... 체험단에서 하도 비싼 걸 먹다 보니 이 놈이 이제 물건 가격이 가격으로 안 보였나 봅니다. 한정수량 한정판으로 나왔습니다. 즉, 어느 순간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는 말... 제가 이런 거에 약합니다. 인생은 결국 경험의 총량이라 생각해서.(이래놓고 여행 거의 안 감) 그런데 왜 뜬금없이 랍스터가 나왔을까요... 아마도 크리스마스 때문인 것 같은데, 랍스터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요리 중 하나 아닐까 싶습니다. 뭐 우디 앨런의 <애니 홀>에서도 커플들이 랍스터 요리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아마도 오래된 클리셰 아닐까요? 어쨌든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짭은 아니고 진짜 랍스터 살을 넣었을 거란 말이죠.. 혹시나 해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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