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 며칠차지? / 금주가 깨지던 담날 머리가 깨지고 / 시내 부산오뎅 / 커피를 찾아서


갓생... 며칠차지? / 금주가 깨지던 담날 머리가 깨지고 / 시내 부산오뎅 / 커피를 찾아서

오늘도 갓생입니다. 자전거로 시작하는 아침. 일요일에 간만에 음주로 숙취가 와서 새벽에 편의점 가서 헛깨수 사먹구, 아침에 장날순대국밥 가서 해장에도 두통이 사라지지 않네요. 사케 + 마꼴리 최악! 그런데 점심으로 곱창에 소주 땡기고 오니 해장 완료, 컨디션 회복입니다. 지나가다가 봤는데, 뭔가 신기해서 찍었어요. 이날은 휴무라 가게는 못 가봄. 일요일 정기 휴무. 맞은 편에도 뭔가 좀 작아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봤는데요. 안은 주택 개조 같은데 밖에서 보기보다 2배에서 3배는 큼. 여기 아메리카노 시키니까, 고를 수 있길래 산미 있는 걸 골랐습니다.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내부 풍경. 한옥을 개조했나 봐요. 제법 공간이 있쥬~ 그런데 커피는 전에 사창동에서 먹은 커피보단 산미가 없었슈~ 지나가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있는 레스토랑 같음? 안에 사람 제법 있음. 힐데스하임 근처임. 여기도 평소에 사람 많던데, 저 한우 왕탕이 너무 궁금해요... 곱창 먹구 칼로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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