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오는 날 우산 말고 커피를 들어 / 간얼음 커피 신세계인 걸 / 청대에서 충대까지 / 도를 아십니까 관찰하기


나는 비오는 날 우산 말고 커피를 들어 / 간얼음 커피 신세계인 걸 / 청대에서 충대까지 / 도를 아십니까 관찰하기

나는 비 오는 날 우산 말고 커피를 들어 말 그대로입니다. 우산 들 손으로 커피를 들고 다니죠. 비 그 따위 거 그냥 가습기 틀어놓은 거라 생각하면 그만이죠. 커피도 가면 저절로 빗물로 리필되어 오히려 좋고. 그래도 레인부츠는 꼭 신고 다닙니다. 발이 젖는 건 별로 안 좋아해서요. 간얼음 신세계인 걸? 빽다방 오억만에 갔는데 자기들끼리 진화를 하고 있더군요. 각얼음 싫어해서 아이스 음료 잘 안 먹는데, 가보니 옵션에 간 얼음이 있더라구요. 와, 바꿔보니. 신. 세. 계. 각얼음 싫어하는 이유가 음료의 양이 줄어들어서입니다. 이러면 매장에서 매번 하는 말은 들어가는 양은 같다이고 부피니 뭐 그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당장 쪼옥 빨아서 먹을 수 있는 양이 적으니 음료가 적은 건 사실이라고!!! 그런데 간얼음은 바로 쏘옥쏘옥. 간얼음 제로콜라 나왔으면 좋겠다. *근데 막판에 보니 얼음만 남는 건 마찬가지. 청대에서 충대까지 이번 주말은 청대에서 충대까지 거의 연이어 체험함...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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