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결과를 따라 오늘부터 금주입니다 / 카레였던 것


선거 결과를 따라 오늘부터 금주입니다 / 카레였던 것

선거 전날의 행방 어제 만든 카레 라이스로 저녁을 먹습니다. 계란 후라이와 파에 후추 토핑... 먹고 1차로 한칸 가려는데, 자리 없다구 뺀찌! 하지만 그럴 줄 알았죠? 그래서 바로 지리산으로 갔는데.. 개인사정으로 문 안 열었음.. 원래 지리산에 전 먹으러 간 건 아니고, 닭 뜯어 먹고 싶었는데.. 그래서 정문 모도리로 감. 막걸리에 해물깻잎전 시킴. 근데 기본 안주 먹다보니 소주 땡겨서 소주 마심... 해물깻잎전... 너무 짠데? 소금 안 찍어도 될 듯. 사장님 부침가루에 간을 또한 것 같은 짬. 저만큼 남기고 계란찜 시킴. 파값이 비싸긴 하군... 파값 좀 잡아보지.. 미묘한 간. 결국 저만큼 남김... 배가 불러서는 아는데.. 배가 불렀군.. 그러다가 간 생마차. 생마차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여기도 혼술을 거절하나 궁금했거든. 중문에 한 가게 똑같이 이거 닭튀김 가져다가 팔던데 거절했음. 흥. 신기한 게 큐알 찍고 핸폰으로 주문하는 방식. 일본에서 온 거면 겁나 아날로그일 ...


#금주 #막술 #버섯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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