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TIP] 오버더숄더


[촬영TIP] 오버더숄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오버더숄더샷'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또한 인물촬영을 할 때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위 세장의 사진에서 머릿결과 신체라인에 들어간 백라이팅 외에 어떤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피부톤에서 차이가 있다는 게 바로 보이실 텐데요. 그것은 바로 렌즈 앞에 나뭇잎을 살짝 걸치고 촬영했기 때문입니다. 즉, 왼쪽의 사진은 촬영포인트에서 다이렉트로 촬영한 컷이고, 두 번째 사진은 렌즈 앞에 나뭇잎을 약 1/3 가린 컷, 세 번째 사진은 렌즈 앞에 나뭇잎을 약 2/3 정도 가린 컷으로 카메라 앞에 걸리적거리는 덩굴잎을 치우지 않고 나뭇잎의 녹색이 파인더창에 살짝 보이는 느낌을 조금씩 바꿔가며 촬영한 컷입니다. '오버더숄더'란 '한 인물의 어깨너머로 상대방 모습을 포착하는 장면. 전경의 어깨가 화면의 일부를 가리게 되어 구도의 깊이가 강조된다. 영화, TV 드라마의 대화 장면에서 흔히 쓰인다' 라고 네이버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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