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가 우리 가족과 함께 지낸 지 2년이 됐어요. 아기때 집으로 데려올 때 어찌나 조심스러운지, 혹시 멀미라도 하면 어쩌나.. 아프면 어쩌나.. 집에 도착하는 1시간 30분동안 평소보다 천천히, 조심조심 안전운전을 했답니다. 조막만하던 쿠키가 이제 4kg정도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엔 사료를 물에 적셔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면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 다 컸다고 건사료는 쳐다도 안 봅니다. 잘 안먹는 쿠키에게 사료먹이는 방법1. 풍미작렬~~~건식사료를 물에 적셔 전자렌지에 20초 정도 돌려주어 건식사료의 냄새로 쿠키의 후각을 자극하기. 풍미작렬 사료를 한참 맛있게 먹더니, 또 안 먹기 시작..2. 습식사료 + 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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