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6월 20일 조립동에서 발사대에 섭니다. 출처: 뉴시스 당초 누리호 2차발사 예정일은 지난 6월 15일이었지만, 발사를 하루 압둔 14일 강풍으로 발사일정을 하루 연기했어요. 이후 15일에 누리호를 발사대로 옮겼지만, 1단 산화제 탱크에서 레벨센서의 신호 이상 문제가 발견되었어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연구진들은 기지를 발휘해 문제를 일으킨 산화제탱크 레벨센서를 1, 2단을 분리하지 않고 새 부품으로 교체하며 성공적으로 수리를 마쳤어요. 누리호 발사는 작년 10월 21일에 처음 시도되었어요. 당시 고도 700km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했지만, 3단부엔진이 빨리 연소되어 위성 모사체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는 최종 목표를 안타깝게도 달성하지 못했어요. 출처: 연합뉴스 누리호는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첫 한국형 발사체로, 발사에 성공한다면 세계적으로 1톤급 이상 실용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7번째 우주강국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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