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충북도, ‘미호천’ → '미호강' 변경 추진 … 도민 85.9% 찬성

설문조사 결과 국토부에 내부 검토 요청 충북도가 도민들의 여론을 반영해 충북 대표적인 중부하천인 미호천의 명칭 변경을 적극 추진한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28일까지 도민들을 대상으로 ‘미호천’ 명칭을 '미호강'으로 격상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5일~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1065명 중 찬성 971명(91.2%), 반대 94명(8.8%)으로 나타났고, 오프라인 설문조사에서는 1651명 중 찬성 1363명(82.6%) 반대 288명(17.4%)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 총 2716명 중 2334명(85.9%)이 찬성했고 382명(14.1%)이 반대했다. 미호천 유역 시·군 주민의 대다수인 85.9%가 ‘천(川)’에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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