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가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14일 청주시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우택(69) 충북도당위원장과 무소속 김시진(37) 전 충북교육감 정책비서, 안창현(60) 전 국민의당 홍보본부장이 이날 재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무소속 박진재(46) 후보는 지난 13일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청주 상당구 재선거는 5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 후보에 무소속 3명이 도전하는 형국으로 치러진다. 이들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잇따라 기자 간담회와 출마 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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