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20대 대선 충북 사전 투표율 36.16% … 첫 30%대 '역대 최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충북 지역 사전투표율이 36대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 집계 결과 충북은 충북 전체 유권자 136만5033명 중 49만360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36.16%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36.93%보다 0.77% 포인트 낮지만 충북에서는 첫 30%를 돌파이며, 21대 총선 때 세운 26.71%를 넘어 역대 최고치다. 2017년 19대 대선의 충북 사전투표율 25.45%보다 무려 10.71% 포인트 높다.이 제도가 시행된 후 치러진 5번의 전국 단위 선거의 충북 사전투표율 중 최고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보은군의 사전투표율이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2만8971명의 유권자 중 1만4039명이 투표해 48.46%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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