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일일 확진자 4000명 육박' … 청주시, 중앙부처 인력 투입 '대응'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중앙부처 인력을 투입하며 방역강화와 확산세 저지에 나서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주 3000명을 웃도는 등 4000명에 육박(3월 3일 3794명, 4일 3986명)할 정도로 확산세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시는 지난 주말 상당수 직원들을 역학조사 지원근무에 투입하며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청주시보건소에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 등 48명이 4개 보건소에 나뉘어 한달간 추가 투입되었다. 추가 인력은 중앙부처 공무원 36명(2월 28일자)과 충북도청 지원 인력(3월 2일자) 2명, 공군사관학교 군무원(3월 3일자) 10명으로 상당(17명), 서원(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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